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문단 편집) === [[슈퍼로봇대전]] === [[파일:external/www.suparobo.jp/img16.jpg]] 괴상망측한 스토리 덕분인지 원작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구현해야 하는 슈퍼로봇대전에선 초반부터 신, 아니면 키라를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야 했으며 그나마도 스토리를 말 그대로 대폭 수정해서 나왔다. 키라 위주 스토리는 SC2와 K, 신 위주 스토리는 1차 Z와 L로 각각 2개씩 나왔으며 2차 Z 파계편 이후로는 스토리 종료 후 참전이라 누구 위주랄 것도 없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제작사가 양쪽의 균형을 잘 맞춘 셈. 첫 참전은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 여기선 키라, 아크엔젤 위주 스토리며 신은 내내 적으로 나오다 후반에 가서야 아군이 된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신과 루나마리아가[* 참고로 Z에는 [[구스쿠 루나|루나]]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있어 구분을 해주지 않으면 누가 누군지 모른다.] 듀랜달을 따르지 않는 충격과 공포의 원작파괴''' 전개 루트(IF 루트)가 있다. 이 루트를 가면 신, 루나마리아가 아군에서 이탈하지 않으며 나중에 레이와 탈리아도 생존시킬 수 있다. 원작루트로 가면 앞의 2명은 이탈했다가 최후반부에 돌아오며 뒤의 2명은 무조건 사망. 세츠코루트 30화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지[* 아군 파일럿 대다수가 키라와 전투시 엄청나게 까댄다. 일본에서도 논란이 되었을 정도.] 이 작품이 대표적인 키라까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키라가 적으로 나오는 건 세츠코 루트, 그것도 3번 뿐이고 랜드 루트에선 키라와 한번도 싸우지 않고 오히려 일시적으로 아군이 된다. 이 루트에선 오히려 키라 편을 들어준다. 두 주인공 공통으로 정식합류하는 건 더 나중이지만. 또 세츠코 루트로 프리덤이 배빵당하는 화에서 IF루트 포인트를 얻으려면 신과 키라가 한 번도 전투하면 안되며 오히려 신이 격추당하면 2포인트를 준다. 랜드 루트는 키라가 격추되면 포인트가 깎이고 신을 격추하면 1포인트를 얻는다. 제작사도 간접적으로 신으로 키라를 격추하는 원작재현을 비추천하고 있다는 것. 이런 모습을 보면 이 작품은 신 위주 스토리인건 맞지만 일방적으로 신을 옹호하고 키라를 까는 게 아니라 그나마 공평하게 비중을 배분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키라를 긍정하고 신과 화해하는 루트의 경우는 숨겨진 요소였으므로 공략본을 안 보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면 공격적인 언행의 시나리오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이전까지의 슈퍼로봇대전은 설득 요소를 제외하면 원작대로 행동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원작과 반대로 행동하는 이러한 숨겨진 요소가 당시에는 발견되지 않아서 다들 조건을 찾는데 골머리를 썩었다. [* 그 플래그 포인트를 얻는 조건이라는 것들도 '''공격력이 낮아 배리어를 뚫을 수도 없고, 조종 불가능한 NPC인 신에게 막타를 양보하시오''', '''적에게 맞지도 않는 아군 NPC인 키라를 격추하시오''', '''아군 증원으로 온 키라 일행은 1킬도 하지 마시오''', '''승리 목적이 세이버 건담 격추인 시나리오에서 세이버를 격추하지 마시오''' 같은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절대로 모를 법한 것들이다. 게다가 일부 이벤트는 이 플래그 포인트를 '''깎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략본이 나오기 전까지 키라에게 공격적인 시나리오만을 접할 수밖에 없었던 게 문제.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아크엔젤 및 오브의 인물들(특히 '''유우나''')이(가) 초개념&상식인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본작의 비중도 낮고 너무 심하게 키라측을 미화하며 신의 비중이 너무 낮아 욕을 많이 먹었다(엔딩에서도 안나온다). 대신 비중과 성능을 맞바꾸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데스티니 3인방(신, 키라, 아스란)의 성능이 괴수 수준으로 강력하게 나왔다. 이 작품한정으로는 사실상 키라가 데스티니 단독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스토리를 대폭 변화시켰다.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인 부분은 '''신과 키라가 힘을 합쳐 스텔라를 구하는 전개를 보여준다.''' 그외에도 이런저런 부분에서 원작의 스토리를 많이 바꾸었는데 대부분의 팬들이 말하는 평가는 '''차라리 이것을 정사로 하지 그랬어.'''(...) 특히 Z에서는 if 루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구도를 좀더 확장시켜 아예 본 스토리로 집어넣어 레이를 제외한 미네르바 크루 전체가 듀랜달과 맞서 싸운다. 결과적으로 슈퍼로봇대전으로 인해 데스티니의 평가가 '''그나마 좀 나아졌다.''' 이건 [[기동신세기 건담 X]]와 비슷한 처지이긴 하지만 X는 외부 압력에 의해 조기종영된 작품이고 시드 시리즈는 온갖 버프 다 받고서도 망쳐먹은 작품인걸 감안하면 후쿠다는 테라다에게 큰절이라도 올려야 할 상황...이지만 역시 그런걸 하면 후쿠다가 아니지. 안그래도 슈로대 참전으로 인해 평가가 좀 나아지고 재조명을 받으려고 하는 타이밍에 후쿠다는 또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어딜봐도 시데 시리즈의 슈로대 참전을 겨냥한 듯한 의견을 올렸다.[* 현재는 원 트윗이 삭제되어 있다.] >'''원문:''' 正直に言えば、嬉しくはないです。本編は本編で完結していますから、 >映像やセリフを足されたり、改変されるのは言語道断です。 >でもゲームは別のメディアですから良いと思ってます。 >ゲームで一番腹が立つのは、名前だけ使われて、内容が全くダメなものです >---- >'''번역:''' 솔직히 말해서 기쁘지는 않습니다. 본편은 본편 나름대로 완결되었기 때문에, >영상이나 대사가 추가되거나 바뀌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하지만 게임은 다른 미디어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 제일 화가 나는 것은 캐릭터 이름만 같고 내용이 완전히 엉망진창일 때입니다. 발언 시기가 슈퍼로봇대전 Z 직후였기 때문에 Z의 시나리오 라이터인 [[나구라 마사히로]]가 시드 팬들에게 까이는 단초가 되었다. 다만 이 사람도 게임을 직접 해본 것은 아니며 피상적인 의견만을 접하고 낸 소리이므로 별로 믿을 것은 못 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다른 1차 Z 참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스토리가 완결되었으니 기체와 캐릭터만 참전하였다. 신과 루나마리아, 키라와 아스란 총 4명이 사용가능하게 남았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도 역시 이어서 참전. 여기서는 파계편의 싸움 이후 OZ에 입대했다가 초반부에 신과 루나마리아가 이탈하여 아군으로 들어오고 키라와 아스란이 나중에 ZEXIS에 합류하는 형태로 스토리를 전개하였다. 그리고 Z의 세계와 통로가 생기면서 파계편에서는 얼굴만 잠깐 나왔던 라크스가 Z의 세계로 돌아가 이터널을 타고 참전하게 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다른 작품 다 잘리는 가운데 오거스, Z건담, 역습의 샤아, 빅오와 함께 살아남은 1차 Z부터 나온 참전작중 하나. BGM은 지금까지 사용된적없던 2쿨 OP인 Pride가 사용되었다. 참전캐릭은 키라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 신의 [[데스티니 건담]] 2명뿐. ~~Z건담은 조연 2명도 복귀시켜줬는데~~ 아스란, 루나, 라크스 모두 불참이다.[* 그래도 인터미션에는 등장한다.] 그 대신인지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명왕급 맵병기를 보유하게 돼서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휴대용)]]에 들어서게 됐다. 데스티니 건담 또한 언제나처럼 1군에 충분히 들어갈만한 능력. 연출도 ~~시옥편 기준으로~~충분히 괜찮은 정도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도 그대로 등장 여전히 플레이가능 캐릭은 키라와 신 단 둘뿐 부활할걸로 기대된 아스란과 루나는 소환무장 취급이고 라크스는 그조차 나오지 않는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원작 종료 이후 시점으로 참전. 신이 주인공 취급이며 키라는 조연 취급이다. 일단 둘 다 강력하다. 특히 스리덤은 이 게임에서 귀한 맵병기, 그것도 피아식별 맵병기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같은 [[창궁의 파프너]]와의 크로스오버가 많다. 오죽하면 데스티니 건담이 [[노퉁 모델]] 중 하나인 '마크 데스티니'라는 농담도 생겼다. 근래의 슈로대를 보면 우주세기의 자리를 이었던 시드 시리즈도 구세대 참전작 취급으로 점점 자리를 더블오 시리즈나 오랜만에 참전하는 구건담들에게 넘기는 느낌이 강하다. 그때문인지 다음작인 [[슈퍼로봇대전 BX]]에서는 불참하였다. 새로운 신작인 [[슈퍼로봇대전 V]]에서 재등장 이때는 스토리는 원작종료후를 다루고 크로스앙쥬와 더블오와 주로 엮인다.그리고 3차Z에서 잘렸던 아스란, 루나마리아, 라크스가 파일럿으로 복귀하였고 BGM은 오랜만에 원조 BGM인 Ignited가 사용되었다. 심지어 신과 루나마리아의 합동기술도 있다. 이를 보고 '''드디어 부부가 같이 하는구나!'''라고 했다나. 최신작인 [[슈퍼로봇대전 X]],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불참하였다. 호불호나 인기와는 별개로 나온 지 15년이 넘어가는 오래된 작품이고 최근에는 스토리 재현도 안 해 줘서 크게 아쉬워하는 반응도 없는 듯.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seed의 스토리가 종료됐음에도 오랫동안 참전하지 않았기에 참전하지 않는 거 아니냔 추측이 있었으나[* 실제로 이전 작들에서 SEED와 SEED DESTINY의 스토리를 전부 진행한 적이 없기도 했다.], 이후 4주년에서 참전하는 것이 결정됐다. 사실 스토리를 몇몇 부분을 생략하는 식으로 비교적 빠르게 진행한 데다가, 시데 관련 단어들이 나온 시점에서 언젠가는 참전할 거란 의견도 우세했다. 덕분에 슈로대 중에선 최초로 SEED와 SEED DESTINY의 스토리를 전부 진행하게 된 데다가 SEED DESTINY가 참전작인 슈로대 중 처음으로 [[프레이 알스터]]가 생존한 작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